2022년 11월 18일 금요일

미국 Reddit에 올라온 분석

 

대충 발번역이라도 해 보면 저 사진을 찍기 위해선 3곳의 조명을 설치해야 찍을 수 있는 사진이라는 뜻인듯 합니다. 대충 찍은 것이 아닌 최대한 연출된 사진이라는 것이죠. 요즘 네티즌 수사대의 위력은 우리나라 국과수를 뛰어넘는 수준입니다.

2022년 11월 16일 수요일

외신에 나온 영부인

 


해외 언론에 나온 사진입니다. 본국의 영유아 지원예산, 미숙아 지원예산은 삭감했으면서도 남의 나라에 가서는 저렇게 사진을 찍어 본인의 이미지 메이킹을 합니다. 물론 본인이 한 것은 아니긴 하죠. 그녀의 남편과 그의 정부 각료들이 그렇게 한 것이죠. 그러나 그런 그녀에 대해 외국에선 '빈곤의 포르노'라고 합니다.

출처 : https://www.telegraph.co.uk/world-news/2022/11/15/south-korean-first-lady-accused-poverty-porn-photo-emulating/

2022년 11월 5일 토요일

[펌] 방금 나온 뉴스타파 보도 보셨나요? 충격적입니다

 SBS와 용산구청이 함께


'할로윈데이 시민의식 부재 현장'을 주제로


압사사고가 난 골목과 그 주변에서 


-할로윈데이에 질서 안지키는 시민들-을 촬영하고 있었다네요.


구청의 행정을 홍보할 목적이였다고 하는 거 보니


그 뒤 공무원 투입, 카메라 대동하에 질서의식 없는 시민들을 통제하며 열심히 일 하는 모습 연출하려 했겠죠?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7686283?type=recommend


2022년 11월 3일 목요일

아소 다로를 만난 한국 바보

애도 기간 중 검은색 넥타이를 착용하고 방한한 아소 다로. 한국에선 망언이나 일삼는 우익 인사 정도로 여겨지지만, 아소가 중의원 14선에 정치 경력 40년을 넘긴 뼛속까지 '정치인'인 것을 이보다 더 잘 보여주는 사진도 없을 듯 하다. 국가 차원에서 애도기간을 선포한 나라는 이렇게 바보가 된다.

아소 다로를 만난 윤석열(출처:연합뉴스)


분향소! 분향쇼?

우리는 며칠 전 크나큰 참사를 겪었습니다. 이태원에서 많은 분들이 돌아가셨죠. 이것에 대해 '사고'라고 하는 사람도 있고, '참사'라고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선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아무튼 그렇게 돌아가신 분들을 위한 합동 분향소를 설치하여 넋을 위로하고 있습니다.

<이태원 사고 사망자 합동 분향소>(출처:동아일보)


그리고 몇 년 전에도 우리는 크나큰 사고를 겪었고, 수많은 분들이 돌아가셨습니다. 지난 2014년 4월 16일 세월호가 침몰하였지요. 그때에도 수없이 많이 돌아가신 분들을 위한 합동 분향소를 설치하고, 그분들의 넋을 위로하였습니다.

<세월호 사고 합동 분향소>(출처:연합뉴스)


  위의 두 분향소에서 뭔가 차이를 발견하실 수 있습니까? 사진이 너무 작아서 잘 보이지 않으시나요? 그럼 확대해서 보세요, 무슨 차이가 있는지...

  혹시 찾으셨나요? 두 분향소의 차이는 영정과 위패가 있느냐, 없느냐 하는 것에 차이가 있습니다. 돌아가신 분의 숫자 차이는 문제가 아니죠. 어떤 형식으로 돌아가신 분들의 넋을 위로하느냐 하는 것에 차이가 있습니다. 이번 이태원 참사의 합동 분향소에는 영정이나 위패가 없습니다. 그래서 어느 분이, 얼마나 돌아가셨는지, 돌아가신 분의 성함이 무엇인지 우리는 아무것도 알 수 없습니다. 그냥 많은 분이 돌아가셨구나 하는 것만 알 뿐입니다. 혹시나 싶어 위키피디아에서 '분향소'를 찾아 보았습니다. 그곳에선 분향소에 대해 '분향소(焚香所)는 죽은 이의 넋을 기리고 조의를 표하도록 향로에 불을 붙인 향을 피우게끔 만들어 놓은 곳을 말한다. 상중(喪中)에 한 곳만 설치할 수 있는 빈소와는 달리 여러곳에 둘 수 있다.' 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렇군요. 분향소에 꼭 영정과 위패를 설치할 의무는 없군요. 그러나 큰 참사를 대하는 두 정부의 입장 차이 정도는 확인할 수 있습니다. 두 사건의 정부 모두 소위 보수를 표방하는 정당의 후보가 대통령인 정부 시절입니다. 그럼에도 이렇게 작은 차이가 있습니다.

  오늘도 대통령이 분향소를 찾아 참배를 하고 갔다고 합니다. 며칠간 연속으로 이뤄지고 있습니다. 진정성을 보이고자 하는 것인가 생각되기는 합니다만, 과연 저런 모습이 진심인지, 아니면 그저 보여주기 식의 쇼인지 의문이 듭니다. 들려오는 말에 의하면 윤석열의 부인 김건희가 추종(?)한다는 건진인지, 천공인지 하는 사람이 '혼이 머무는 곳에는 가지 말아야 한다'라고 했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그런 위험한 곳에 갈 때에는 이마 위쪽에 검은 칠을 해야 액을 막을 수 있다고 했다고 하더군요. 이런이런, 사진을 캡쳐했는데 이곳에 올리질 못하네요. 쩝...대신 주소 올립니다.(http://todayhumor.com/?sisa_1213675)

  아무튼 이 정권이 출발한지 이제 6개월 정도 되어갑니다. 200일도 되지 않았죠. 앞으로도 4년 6개월 이상 남았다고 생각하니 참으로 갑갑합니다.

참고자료 : http://todayhumor.com/?humorbest_1713155


출산율 0.7이 의미하는 진정한 뜻

  우리나라의 출산율이 작년인 2022년에 0.78이었고, 올해는 0.7을 밑돌 것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이렇게 출산율이 급격하게 떨어지기 시작한 것이 지난 2016년부터라고 합니다. 그 전까지는 1.0에서 1.2 정도를 오르락내리락 했었습니다. 그러...